(출처: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출처: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그룹 세븐틴이 ‘불후의 명곡’ 조용필 편 우승 소감을 전했다.

세븐틴은 지난 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의 ‘조용필 50주년 기획 3부작’에서 최종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방송에서 세븐틴은 조용필의 ‘단발머리’를 세븐틴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큰 호평을 받았다.

조용필은 “춤을 잘 추는 것은 알았지만 이렇게까지 노래를 잘하는 줄 몰랐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세븐틴은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조용필 선생님 편에 출연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영광이었다”라며 “조용필 선생님께서 직접 ‘지금처럼 열심히 하면 안 되는 것 없다’는 조언을 해주셨다. 그 말씀 가슴에 잘 새기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서 한류를 이끄는 그룹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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