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민환 기자] ‘드루킹 특검’을 촉구하며 단식 농성 중인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7일 오전 국회 앞 농성장에서 부상 치료약으로 보이는 약품을 먹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7
[천지일보=이민환 기자] ‘드루킹 특검’을 촉구하며 단식 농성 중인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7일 오전 국회 앞 농성장에서 부상 치료약으로 보이는 약품을 먹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7

[천지일보=이민환 기자] 자유한국당이 김성태 원내대표 단식 농성 닷새째인 7일 오후 국회에서 비상 의원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한국당 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더불어민주당에 ‘조건 없는 드루킹 특검 수용’을 요구하고, 특검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때는 천막 농성을 중단하지 않을 것이란 입장을 재확인할 예정이다.

또 지난 5일 발생한 김 원내대표에 대한 폭행 사건에 대한 진상규명을 촉구하면서 경기지역 한국당 의원들은 김 원내대표를 지원하기 위해 24시간 릴레이 단식 투쟁이 동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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