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1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
(출처: KBS1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현재 방영 중인 주말드라마는 KBS1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 MBC 드라마 ‘데릴남편 오작두’, tvN 드라마 ‘라이브(Live)’,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OCN 드라마 ‘미스트리스’가 있다. 5일(어제) 방송된 주말드라마를 시청률 순위(닐슨코리아 기준)로 정리해 봤다.

주말드라마 시청률 1위는 KBS1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가 부동의 1위를 지켰다.

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KBS1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는 전국기준 23.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TNMS 기준 25.3%)

이날 방송에서는 유하(한지혜 분)와 은태(이상우 분)의 러브라인이 본격화되는 내용이 그려졌다. 또 효섭(유동근 분)은 빌딩주 미연(장미희 분)에게 헤어지자고 이별을 통보했다.

(출처: MBC 주말드라마 ‘데릴남편 오작두’)
(출처: MBC 주말드라마 ‘데릴남편 오작두’)

그 뒤를 이어 MBC 주말드라마 ‘데릴남편 오작두’가 시청률 2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데릴남편 오작두’는 전국기준 11.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TNMS 기준 11.2%)

이날 방송에서는 오작두(김강우 분)와 한승주(유이 분)를 위협하던 홍인표(정찬 분)의 흑막이 드러났다. 홍인표의 검은 속내를 모두 알게 된 오작두는 오병철을 찾아가 설득하고 에릭조(정상훈 분)에게는 조작 방송으로 전락할 위기에 처한 ‘오혁 다큐’의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했다. 한 단계 고비를 넘긴 오작두와 한승주가 과연 ‘오혁 다큐’를 성공적으로 만들어 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tvN 드라마 ‘라이브(Live)’)
(출처: tvN 드라마 ‘라이브(Live)’)

주말드라마 시청률 3위는 tvN 드라마 ‘라이브(Live)’가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KBS1 주말드라마 ‘라이브(Live)’는 전국기준 6.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TNMS 기준 5.6%)

이날 방송에서는 한정오(정유미 분)와 염상수(이광수 분)이 서로의 마음을 다시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염상수는 한정오의 좋아한다는 말에 “(지구대를) 떠나면서 나에게 기다려달라고 했으면 좋겠다”고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출처: JTBC 주말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출처: JTBC 주말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JTBC 주말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4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KBS1 주말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전국기준 5.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TNMS 기준 6.1%)

이날 방송에서는 윤진아(손예진 분)와 서준희(정해인 분) 사이가 오해로 인해 이별 위기에 놓이는 내용이 그려졌다.

(출처: OCN 주말드라마 ‘미스트리스’)
(출처: OCN 주말드라마 ‘미스트리스’)

OCN 주말드라마 ‘미스트리스’는 5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OCN 드라마 ‘미스트리스’는 전국기준 5.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TNMS 기준 1.1%)

이날 방송에서는 시체의 주인을 향한 의문이 한층 더 짙어졌다. 어쩌면 남편이 살아있을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잃지 못하는 장세연(한가인 분)과 옛 연인 차민재(이해영 분)의 죽음에 관한 진실에 한 발짝 다가간 김은수(신현빈 분)가 긴장감을 자아냈다.

한편 이다해 주연의 SBS 주말드라마 ‘착한 마녀전’은 지난 5일 종영됐다. ‘착한 마녀전’은 특히 이다해는 극중 극과 극 성격의 쌍둥이 자매를 맡아 데뷔 이래 처음으로 1인 2역에 도전했다.

‘착한 마녀전’ 후속인 ‘시크릿 마더’는 아들 교육에 올인한 강남 열혈맘의 집에 의문의 입시 대리모가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워맨스 스릴러로, 오는 12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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