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신자봉) 원주지부가 지난 5월 4일 강원도 원주시 우산동에서 ‘행복을 드림(dream)니다’ 라는 주제로 ‘제6차 담벼락 이야기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신천지자원봉사단)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6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신자봉) 원주지부가 지난 5월 4일 강원도 원주시 우산동에서 ‘행복을 드림(dream)니다’ 라는 주제로 ‘제6차 담벼락 이야기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신천지자원봉사단)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6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신자봉) 원주지부가 지난 달 4월 30일부터 이달 4일까지 강원도 원주시 우산동에서 ‘행복을 드림(dream)니다’ 라는 주제로 ‘제6차 담벼락 이야기 봉사’를 펼쳤다.

이번 색으로 하나 되는 제6차 담벼락 이야기 행사에는 어린이를 포함 벽화 자원봉사자 35명이 참여했다.

신자봉 원주지부는 청소년들의 꿈을 창의적 미술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돕고 그 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이번 봉사를 추진했다. 또한 어른들이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협력하고 노력해서 이루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자라나는 어린이들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봉사는 ‘2018 꿈이 이루어지는 담벼락 이야기’의 일환이다.

담장 주인 김모(남)씨는 “날씨가 일정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환한 모습으로 봉사 활동을 해주는 모습에 너무나 감동했다”며 “어두웠던 담벼락에 이처럼 활기찬 그림을 넣어줘 정말 너무나 감사하다”고 말했다.

벽화 그리기 봉사에 참여한 김모 양은 “평소 벽화 그리는 게 꿈이었는데 이번 기회에 그 꿈을 이루게 돼 너무 기쁘다”며 “이 벽화를 보는 사람들이 모두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해서 나중에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는 화가가 되고 싶다”는 장래에 대한 포부도 밝혔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신자봉) 원주지부가 지난 5월 4일 강원도 원주시 우산동에서 ‘행복을 드림(dream)니다’ 라는 주제로 ‘제6차 담벼락 이야기 봉사’를 진행했다. 우즈백에서 온 아젤(27)씨가 색으로 하나 되는 제6차 담벼락 그리기 행사에 참석해 밑그림에 색칠을 하며 즐거워 하고 있다. (제공: 신천지자원봉사단)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6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신자봉) 원주지부가 지난 5월 4일 강원도 원주시 우산동에서 ‘행복을 드림(dream)니다’ 라는 주제로 ‘제6차 담벼락 이야기 봉사’를 진행했다. 우즈백에서 온 아젤(27)씨가 색으로 하나 되는 제6차 담벼락 그리기 행사에 참석해 밑그림에 색칠을 하며 즐거워 하고 있다. (제공: 신천지자원봉사단)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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