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은행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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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박수란 기자]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가족단위로 나온 나들이객들로 국내 유원지, 축제 행사장 등이 붐볐다.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지난 3일부터 드루킹 사건과 관련 특검 도입을 촉구하는 단식농성을 벌이는 가운데 한 남성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 이로 인해 이날 오후에 열릴 예정이었던 여야 원내대표 회동이 무산됐다. 세월호 유가족인 김영오씨가 김성태 의원을 향해 페이스북을 통해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서울시 제1금고 관리에 신한은행… 우리은행의 운명가른 것은? ☞ (원문보기)

서울시 제1금고 관리가 우리은행에서 신한은행으로 그 주인이 바뀐 가운데 입찰 당락을 가른 요인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4년간 서울시 금고를 맡아온 우리은행은 신한은행에 자리를 내주며 아쉬움을 달래야 했다.

◆세월호 ‘유민아빠’, 단식투쟁 김성태 의원에 일침 “조롱 힘들다고요?” ☞

세월호 유가족 ‘유민아빠’ 김영오씨가 5일 ‘드루킹 사건’ 특검 도입을 촉구하며 사흘째 단식 투쟁을 하고 있는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를 향한 장문의 편지를 공개했다.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어린이 날인 5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이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5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어린이 날인 5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이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5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엄마 아빠 손잡고 행사 만끽 ☞

“오늘 엄마가 어린이날 선물로 닌텐도 스위치를 사주셨어요. 어린이날은 저의 날이에요. 엄청 좋아요!”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어린이날인 5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만난 박윤아(10, 인천 검암동)양이 이같이 말했다.

◆文대통령-트럼프, 22일 백악관서 정상회담… 북미회담 막판 조율 ☞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2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을 한다.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어린이 날인 5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많은 시민이 북적이는 가운데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갈등이 풀림에 따라 유커의 귀환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5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어린이 날인 5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많은 시민이 북적이는 가운데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갈등이 풀림에 따라 유커의 귀환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5

◆[르포] 한한령 해제로 유커들 늘어날까… “아직 체감하기 힘들어” ☞

“중국인 관광객 아직 많이 없습니다. 내가 여기서 10년 정도 장사를 했는데 요즘 벌이가 잘 안 돼 걱정이에요.” 최근 중국의 한한령(禁韓令)이 풀리면서 중국 관광객이 늘어날 전망이지만 아직 상인들은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

◆정의용 “볼턴과 만나 북미정상회담 성공 방안 협의” ☞

비공개로 미국을 방문하고 돌아온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5일 “미국의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만나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을 위한 방안을 깊이 있게 협의했다”고 밝혔다.

◆文대통령, 한미회담서 北美 비핵화 방법론 간극 좁힐까 ☞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2일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나 한미정상회담을 연다.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정상회담에서 문 대통령은 북미 간 비핵화 방법론에 대한 조율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김성태 폭행에 원내대표 회동 결국 ‘무산’… 회동일정 재조정 ☞

5일 여야 원내대표들은 국회 정상화 협의를 위한 회동을 재개하려 했지만, 드루킹 특검을 요구하면서 단식 농성을 이어가든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폭행당하고 병원으로 이송되며 결국 불발됐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더불어민주당원의 댓글조작 사건(드루킹 사건)과 관련해 특검을 주장하며 노숙·단식 투쟁 중인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단식투쟁장에서 신원 미상의 30대 남성으로부터 폭행을 당한 뒤 구급차에 실려 가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5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더불어민주당원의 댓글조작 사건(드루킹 사건)과 관련해 특검을 주장하며 노숙·단식 투쟁 중인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단식투쟁장에서 신원 미상의 30대 남성으로부터 폭행을 당한 뒤 구급차에 실려 가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5

◆단식 중이던 김성태 원내대표 폭행 男 “나도 자유한국당 지지자” ☞

‘드루킹 특검’을 요구하며 3일째 단식 농성을 벌이던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5일 오후 의문의 남성에게 폭행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국당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김 원내대표는 오후 2시 40분쯤 국회 내 화장실을 가기 위해 본청 계단을 오르다가 30대로 추정되는 남성으로부터 오른쪽 턱을 가격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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