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학교 개교 71주년 ‘우암 대동제’ 포스터 (제공: 청주대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5
청주대학교 개교 71주년 ‘우암 대동제’ 포스터 (제공: 청주대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5

[천지일보 청주=박주환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정성봉)가 지난 2~4일 종합운동장 특설무대와 새천년정보관, 학생회관 일원에서 개교 71주년 ‘우암 대동제’ 축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우암 대동제는 지난 2일 오후 새천년정보관 일대에서 슬리퍼 멀리던지기, 로데오 오래 버티기, 애드벌룬 소원 날리기 등 다채로운 학생 참여행사를 진행하고 저녁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패션쇼와 폭죽 점화식, 연예인 축하공연 등이 열렸다.

이번 우암 대동제에는 축제 첫째 날 가수 싸이와 댄스팀 할리퀸, 행사 둘째 날 래퍼 다이나믹 듀오, 슈퍼비, 면도가 출연하며 발라드 가수 박원이 출연한다.

장기완 총학생회장은 “학우들과 함께 캠퍼스 생활의 좋은 추억을 만들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학우뿐 아니라 지역주민과 주변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청주대 총학생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대 하이파이브 총학생회는 지난달 13일 대학 정문 잔디광장에서 재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야외 치킨파티를 진행하고 참가비로 받은 라면(1350봉)을 이번 우암 대동제 기간에 지역 독거노인과 시설 등에 나눠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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