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5일 청와대 대정원에서 열린 2018 어린이날 청와대 초청행사에서 어린이들과 인사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5일 청와대 대정원에서 열린 2018 어린이날 청와대 초청행사에서 어린이들과 인사하고 있다.

[천지일보=이민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섬과 외딴마을, 접경지역에 사는 어린이 20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했다.

초청된 어린이들은 문 대통령과 함께 전통의장대 호위를 받으며 청와대 정문으로 입장해 기념촬영을 하고, 의장군악대 시범 행사도 함께 관람했다.

또 방송인 김신영씨와 놀이 체육 전문가 배근한씨의 진행으로 명랑운동회 등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청와대는 어린이들에게 청와대 로고가 새겨진 카드지갑과 머그잔, 평창동계올림픽 기념세트 등을 선물했다.

청와대는 “전국 도서, 벽지 지역 690개 학교 중 교육부가 시도별 초청 학생 수를 정하고, 해당 시도교육청이 자체적으로 학생들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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