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가 21~23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제19회 대구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대구만의 특색을 잘 표현한 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서다.

대구시 기념품은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들이 지역을 방문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다.

대구관광기념품 공모전은 대구의 전통과 상징성이 내포된 창의적 관광기념품으로 공예품, 식품류, 공산품, 패션소품 등 관광객이 구입 가능한 모든 기념품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관광객 관점에서 선호도와 상품화 가능성을 최우선시 해 심사할 계획이다.

입상한 작품은 전시회 개최와 더불어 홍보·유통지원의 혜택이 있으며 올해 7월 개최 예정인 ‘제21회 대한민국관광기념품공모전’에 출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전 입상작은 두류공원 대구관광정보센터 내에 마련된 전용 전시·판매 부스에서 대구시 홍보용 관광기념품으로 활용하는 등 실질적인 생산·판매 활성화를 위한 사후 지원을 할 계획이다.

한만수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대구관광기념품 공모전에 일반시민과 관련업체, 학생들이 타 도시와 차별화된 관광객의 기회에 맞는 기념품을 많이 출품해 주길 바란다”며 “입상작품에 대해서는 홍보 및 유통에도 적극 지원해 지역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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