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대한민국 청원미술대전에서 입상한 고려직업전문학교 학생들 (제공: 고려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5
제10회 대한민국 청원미술대전에서 입상한 고려직업전문학교 학생들 (제공: 고려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5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청원미술관에서 주최하고 청원미술대전 운영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18년 제10회 대한민국 청원미술 대전에서 고려직업전문학교 학생들이 수상을 했다.

지난 3월 1~30일 접수를 시작으로 3월 31일 심사 발표를 거쳐 4월 14일 시상식이 이뤄진 이번 대회 작품들은 오는 6월 10일까지 전시된다. 이번 청원미술대전은 다수의 작품들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이 이뤄졌다.

고려전문학교 컴퓨터산업디자인전공 학생들의 출품작들 경우 독창적이며 섬세한 표현력으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그 결과 김남혁(우수상), 배한솔(특선), 이준혁(입선) 학생 등이 수상했다.

고려직업전문학교는 매년 국내외 각종 대회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총 수업의 80% 이상이 실습수업으로 구성돼 학생들의 실질적인 실력 향상이 이뤄지기 때문에 대회 출전에 강한 모습을 보인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학교 관계자는 “IT산업분야와 디자인산업 취업의 경우 대회 수상경력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고려직업전문학교의 경우 다양한 수상경력을 바탕으로 매년 90%이상의 취업률을 달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학과 동등한 학력 취득이 가능하기 때문에 취업 이후에도 편입이나 대학원 진학의 진로 선택도 가능하다. 현재 고려직업전문학교는 2019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에 있으며 면접 100% 전형으로 학생들을 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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