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서울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가운데)이 전국 농축협 직원 및 농협중앙회 임직원 등 1200여명을 대상으로 ‘2018 농축협 상생 컨퍼런스 4차’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4
3일 서울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가운데)이 전국 농축협 직원 및 농협중앙회 임직원 등 1200여명을 대상으로 ‘2018 농축협 상생 컨퍼런스 4차’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5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이 지난 3일 서울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2018 농축협 상생 컨퍼런스(4차)’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함께 가는 동행길이 행복합니다’라는 주제로 ‘이해과 공감을 위한 파란토크’를 시작으로 총3부에 걸쳐 7시간 동안 진행됐다.

김병원 회장은 컨퍼런스를 직접 진행하면서 범농협 상생발전을 위해 참석자들과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농축협과 중앙회가 힘을 모아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이를 위해 협동조합 정체성 확립을 위한 구체적 실현방안과 범농협간 소통활성화 및 화합의 조직문화 구축을 통해 새롭게 진화하는 농협이 될 것을 제안했다.

한편 이번 ‘2018 농축협 상생 컨퍼런스’는 지난달 10일 농축협 조합장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농축협 상임이사·전무, 책임자, 직원 등 5천여명을 대상으로 총4차례에 걸쳐 성황리에 실시됐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