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린 몽실학교 어린이 한마당 행사 모습. (제공: 경기도교육청)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4
지난해 열린 몽실학교 어린이 한마당 행사 모습. (제공: 경기도교육청)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4

[천지일보 경기=배성주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어린이날을 맞아 몽실학교에서 ‘어린이 한마당’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의정부교육지원청, 의정부시청, 지역사회 어린이 단체, 마을교육공동체가 운영하는 이번 행사는 몽실학교 청소년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준비하는 등 전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체험놀이, 추적놀이, 먹거리 부스 등이 마련된다.

체험놀이 부스에서는 전통놀이 릴레이 게임, 페이스 페인팅, 책 읽어주는 부스, 촉감놀이, 풍선아트, 비행기 접기 등이 운영된다.

이어 물풍선 받기, 마시멜로 탑 쌓기, 신문지에 올라가기, 소지품으로 긴 줄 만들기, 탁구공 옮기기, 스피드 퀴즈 등의 추적놀이가 진행된다.

또 먹거리 부스에서 탕수육, 잔치국수, 토스트, 떡볶이 등을 제공한다.

안창호 경기교육청 운영지원과장은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교육공동체의 주역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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