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완희 기자] 만민중앙성결교회 이재록 목사가 3일 여신도들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됐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이언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 목사에 대해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피의자의 지위와 수사과정에서 나타난 태도 등에 비추어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가 인정된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 측은 조사과정에서 이 목사가 혐의를 전면 부인해 영장을 청구하게 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 시각 서울 구로구 만민중앙성결교회 모습.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3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만민중앙성결교회 이재록 목사가 3일 여신도들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됐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이언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 목사에 대해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피의자의 지위와 수사과정에서 나타난 태도 등에 비추어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가 인정된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 측은 조사과정에서 이 목사가 혐의를 전면 부인해 영장을 청구하게 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 시각 서울 구로구 만민중앙성결교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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