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화천어린이도서관에서 2017년 어린이도서관개관 1주년으로 기념 문화예술행사가 열리고 있다.(제공: 화천군)ⓒ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3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화천어린이도서관에서 2017년 어린이도서관 개관 1주년으로 기념 문화예술행사가 열리고 있다.(제공: 화천군)ⓒ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3

[천지일보 화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화천군 화천어린이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진흥원이 주관하는 ‘2018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화천어린이도서관이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은 지역주민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문화예술 콘텐츠를 거주지 주변의 공공도서관을 통해 제공하는 정부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화천어린이도서관에서는 어쿠스틱 퓨전 재즈밴드-루나힐(6월 30일) 공연과 국악과 토크-백자 공연(11월 3일)이 열린다.

최수명 화천군 교육복지과장은 “화천어린이도서관을 책 뿐 아니라 양질의 문화예술 교육 콘텐츠로 채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천어린이도서관에서는 가정의 달 5월에 ▲초등학생 대상으로 도서관에서 놀자(6일) ▲감사의 카네이션 바구니 만들기(12일)▲애니메이션 키코리키, 일곱 난쟁이가 각각 상영(13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