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작타악극 ‘상상’ 공연 모습 (사진제공: (사)한국문화공동체 BOK)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사)한국문화공동체(BOK)가 오는 27~28일 이틀간 봉산문화회관 가온홀에서 창작타악극 공연을 펼친다.

창작타악극 ‘상상’ 공연은 ‘161뿔테 안경부대’라는 별칭을 가진 젊은 국악인 4명으로 구성돼 코믹한 연기와 함께 신명나는 타악 퍼포먼스를 보여 줄 예정이다.

한국문화공동체는 “이번 공연은 신기한 서양악기 카존과 귀여운 손장구와의 만남, 화려한 선장구와 모듬북 퍼포먼스, 웅장한 대고 연주와 아름다운 승무 등 한국 고유의 신명나는 사물놀이 장단에 4명의 예술단이 펼치는 코믹한 해프닝을 그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 공연은 관객이 거울ㆍ악기ㆍ음식으로 존재하기도 하고 여러 장면의 주인공이 돼 공연에 참여할 수도 있다.

특히 오는 15일까지 진행 중인 이벤트에 참여하면 공짜로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문의) 053-951-9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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