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도기박물관이 2018 영암방문의 해를 맞아 구림도기특별전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 ‘구림도기의 전통, 현대로 이어지다’를 5월부터 오는 6월까지 어린이·청소년을 포함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제공: 영암군)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3
전남 영암도기박물관이 2018 영암방문의 해를 맞아 구림도기특별전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 ‘구림도기의 전통, 현대로 이어지다’를 5월부터 오는 6월까지 어린이·청소년을 포함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제공: 영암군)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3

구림도기특별전 연계 교육프로그램 운영

[천지일보 영암=김미정 기자] 전남 영암도기박물관이 2018 영암방문의 해를 맞아 구림도기특별전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 ‘구림도기의 전통, 현대로 이어지다’를 5월부터 오는 6월까지 어린이·청소년을 포함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교육프로그램은 영암도기박물관에서 운영하며, 한국 최초의 시유도기(유약을 바른 도기)로써 국내 전통도자문화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구림도기의 역사성과 생활문화와 관련한 의미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또 전통도예가와 박물관의 전통도자작품을 직접 접할 수 있어 국내 전통도자문화의 중요성을 느껴볼 기회를 제공한다. 

전남 영암도기박물관이 2018 영암방문의 해를 맞아 구림도기특별전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 ‘구림도기의 전통, 현대로 이어지다’를 5월부터 오는 6월까지 어린이·청소년을 포함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제공: 영암군)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3
전남 영암도기박물관이 2018 영암방문의 해를 맞아 구림도기특별전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 ‘구림도기의 전통, 현대로 이어지다’를 5월부터 오는 6월까지 어린이·청소년을 포함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제공: 영암군)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3

영암도기박물관 관계자는 “오늘날 세계화의 흐름 속에서 여러 나라에서는 자국의 문화경쟁력을 확대하는 방안으로 전통문화에 주목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며 “전통문화를 알리고 이를 계승함으로써 미래세대를 위한 풍성한 문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기회로 삼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이번에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동량들이 우리의 전통을 올바르게 느끼고 배워가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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