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아쿠아플라넷 (제공: 신한카드)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공: 신한카드)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신용카드사들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우선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한화호텔&리조트(대표 문석)와 제휴해 한화 아쿠아플라넷에서 신한카드 고객만을 위한 입장권 할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신한카드와 한화호텔&리조트는 여름 성수기인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 제주, 일산, 63에서 신한카드로 입장권을 결제하면 최고 30%를 할인해 준다. 일산·63은 30%, 여수·제주는 20% 할인된다.

하나카드(대표이사 정수진)도 가정의 달과 다가오는 여름휴가 시즌을 맞이해 해외여행을 가는 고객을 위해 여행 준비부터 현지투어까지 하나카드 하나로 모든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말까지 일본, 동남아(태국∙베트남∙필리핀∙말레이시아∙라오스), 괌∙사이판 노선의 항공권을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예매할 경우 결제 금액대별로 최대 3만원까지 할인되는 1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글로벌 숙박 예약 전문 플랫폼인 아고다(agoda)를 통해 해당지역의 호텔을 결제할 경우 8~11%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여행지역의 항공과 숙박 모두 부담 없이 결제 가능하다.

또 하나카드 홈페이지 이벤트페이지의 ‘해외여행? 하나카드 하나면 돼!’에서 링크로 연결된 클룩(KLOOK)에 접속해 쿠폰코드 ‘HANA 클룩 10’을 입력하면 액티비티를 5만원 이상 결제 시 5천원 즉시할인, 내일스토어에서는 공연∙입장권∙교통패스 등을 최대 50% 할인까지 하나카드 단독 특가로 제공된다.

괌∙다낭∙오사카의 공항, 도쿄 및 방콕 시내에 위치한 롯데면세점에서 하나카드 결제 또는 이벤트페이지의 쿠폰을 제시할 경우 5~15% 할인받을 수 있다.

(제공: 롯데카드)
(제공: 롯데카드)

롯데카드는 자사의 온라인 쇼핑몰인 ‘올마이쇼핑몰’에서는 5월 31일까지 롯데카드로 결제하면 7% 할인 쿠폰(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원 할인)과 5만원 이상 결제 시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회원을 위한 ‘항공권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5월 31일까지 롯데카드 여행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예약 후 롯데카드로 결제하면 아시아나항공 일본 19개 도시 항공권 최대 7% 할인, 대한항공 유럽 6개 도시 항공권 최대 8% 할인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