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가 안양시 만안구 박달2동 복지회관 노인무료급식소에 사랑의 쌀을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2
2일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가 안양시 만안구 박달2동 복지회관 노인무료급식소에 사랑의 쌀을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2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안양지구봉사회(회장 김진섭)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일 안양시 만안구 박달2동 복지회관 노인무료급식소에서 ‘함께 먹으면 맛있Day!’ 사회공헌활동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양역, 안양전기·신호제어사업소 직원들로 이뤄진 ‘안양지구봉사회’ 회원들이 직접 만든 ▲육개장 ▲불고기 ▲잡채 등 음식을 대접하고 복지회관에 쌀 400㎏을 전달했다.

김진섭 안양역장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지역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께 먹으면 맛있Day!’는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식사제공과 쌀을 기부하는 프로젝트다. 안양지구봉사회는 3년째 꾸준히 지역주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소통과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