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 티오피 트리플 에스프레소 라떼. (제공: 동서식품)
맥심 티오피 트리플 에스프레소 라떼. (제공: 동서식품)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동서식품이 커피 본연의 깊고 풍부한 맛을 강조한 컵커피인 ‘맥심 티오피 트리플 에스프레소 라떼(Maxim T.O.P Triple Espresso Latte, 트리플 에스프레소 라떼)’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RTD 커피 전체 시장 규모는 약 1조 2800억원으로 전년 대비 6.4% 성장했다. 이 중 컵커피 제품 시장 규모는 약 45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9% 성장했으며 대규격 제품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맥심 티오피 트리플 에스프레소 라떼’는 기존의 라떼 타입 컵 커피 제품보다 덜 달면서도 더 진한 커피 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이다. 100% 아라비카 원두를 강하게 로스팅하고 기존 ‘맥심 티오피 볼드 에스프레소 라떼’ 대비 커피 추출액 함량을 높여 커피 본연의 깊은 맛과 향을 강조했고 단 맛은 줄여 깔끔한 뒷맛을 구현했다. 3가지 커피 속성인 맛과 향, 여운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전국 편의점에서 2200원(300㎖ 기준)에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트리플 에스프레소 라떼’ 출시로 지난해 7월 발매된 ▲마일드 에스프레소 라떼 ▲볼드 에스프레소라떼 ▲트루 에스프레소 블랙과 함께 ‘맥심 티오피 컵커피’ 제품은 총 4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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