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안종혁 후보가 2일 6.13전국동시지방선거 천안시 제3선거구(성정1·2동, 봉명·일봉동) 충남도의원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2
바른미래당 안종혁 후보가 2일 6.13전국동시지방선거 천안시 제3선거구(성정1·2동, 봉명·일봉동) 충남도의원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2

“지역경제 활성화로 주민 생활개선 실현”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 안종혁 전(前) 의원이 6.13전국동시지방선거 천안시 제3선거구(성정1·2동, 봉명·일봉동) 충남도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바른미래당 안종혁 후보는 2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남북정상회담으로 통일의 봄이 시작되는 이 시기에, 낙후된 천안 지역구와 충남의 봄을 불러오기 위해 충남도의원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년간 시의원으로서 여·야를 떠나 오로지 천안과 시민만을 위한다는 신념으로 예산을 아끼고 시민불편을 최소화하는 정책을 만들려고 끊임없이 뛰었다”면서“천안역은 충남의 관문으로 충남 철도 교통의 요지로 서울의 코엑스처럼 철도역으로써의 역할만이 아닌 유동인구의 편의를 돕고 지역경제를 견인할 시설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젊은 대안으로 활기찬 서부권을 만들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주민 생활개선을 실현하는 일꾼이 되겠다”면서 천역역세권 충남코엑스, 중부권 최대 의료특구, 안심 보육 충남영유아 플라자 추진 등 3가지를 공약을 내세웠다.

한편 안종혁 후보는 지난 1일 충남도의원 출마를 위해 천안시의원을 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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