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일촉적발’… 시민단체, 평화대회 선택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1ⓒ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1
[부산] ‘일촉적발’… 시민단체, 평화대회 선택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1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노동절 128주년을 맞은 1일 오후 부산 시민사회단체가 동구 초량 인창병원 앞에서 노동절 행사를 벌인 가운데 1부 행사를 마치고 강제징용노동자상 건립 촉구 투쟁을 벌이며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경찰은 이날 영사관 100m 이내에서 집회나 행진이 금지된 점을 들어 집시법을 거론하며 강제해산을 요구했고 시민사회단체는 “시민들을 위해 평화를 선택한다”며 자진 해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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