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왼쪽)과 부산시교육청 김석준 교육감이 30일 부산시교육청에서 ‘부산형 돌봄 자람터 운영 지원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주택금융공사)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1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왼쪽)과 부산시교육청 김석준 교육감이 4월 30일 부산시교육청에서 ‘부산형 돌봄 자람터 운영 지원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주택금융공사)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1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이정환)가 부산광역시교육청과 ‘부산형 돌봄 자람터 운영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공사는 아파트와 공공기관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숙제지도, 프로그램 운영 등 방과후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동네 자람터’의 ▲돌봄전담인력 ▲안전요원 ▲프로그램 강사 등 운영인력에 대한 비용을 지원한다.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은 “공사는 우리동네 자람터의 운영비 지원을 통해 맞벌이 가정이 안정적으로 경제활동에 참여해 경력이 단절되는 것을 예방하고 경력이 단절된 사람들에게는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르신 생활안정을 위한 일자리 제공사업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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