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자원봉사단 청주지부는 지난달 29일 충북 청주시 청소년광장에서 ‘사랑으로 하나되는 평화나눔 바자회’를 열고 있다. (제공: 신천지자원봉사단)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29
신천지자원봉사단 청주지부는 지난달 29일 충북 청주시 청소년광장에서 ‘사랑으로 하나되는 평화나눔 바자회’를 열고 있다. (제공: 신천지자원봉사단)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29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청주지부(지부장 변재준)는 지난달 29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중앙동 청소년광장에서 ‘사랑으로 하나되는 평화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수익기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바자회에선 육개장, 빈대떡, 삼겹살, 과일 등 다양한 먹거리와 의류, 액세서리가 저렴한 가격에 판매됐다. 또 컬링과 추억의 제기차기 등 체험 부스도 진행됐다.

이정미(35)씨는 “아이들과 나들이 왔다가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1만원으로 아이들 옷과 신발을 구매했다”며 “볼거리와 먹을거리도 풍성해 정말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 청주지부는 찾아가는 건강닥터, 담벼락이야기, 핑크보자기, 자연아푸르자, 나라사랑 평화나눔, 백세만세 등 해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의 봉사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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