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가 1일 오전 9시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한국노총 주최 ‘2018 노동절 마라톤대회’에 참석해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위한 학교 노동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오후 2시에는 서울시청광장에서 열리는 ‘민주노총 수도권대회’에 참석한다.
조희연 예비후보는 같은 날 오전 11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 1관, 국제회의장 등에서 열린 ‘서울 어린이 더불어 큰 숲 놀이 대축제’에 참석해 유·초·특수학교, 학부모, 교직원 등을 만났다.
이번 행사는 조희연 예비후보가 현직 시절 준비한 행사로 어린이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해 놀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또한 ‘어린이 놀이헌장 제정 3주년’을 기념하는 것이기도 하다.
한편 조희연 예비후보가 참여하고 있는 ‘2018 서울촛불교육감 시민경선’은 지난달 30일 자정을 기해 선거인단 회원 모집을 마치고 오는 5월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온라인투표를 진행한다.
5월 4일부터 5일까지는 서울시의회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현장투표를 진행한다. 최종 후보결정은 현장투표가 끝난 당일 모바일투표, 현장투표, 여론조사를 모두 합산해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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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빛이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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