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30일 북부청사에서 '학교 안전교육 연구단' 출범식을 열고 연구위원에 위촉장 수여를 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교육청)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30
경기도교육청은 30일 북부청사에서 ’학교 안전교육 연구단’ 출범식을 열고 연구위원에 위촉장 수여를 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교육청)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30

[천지일보 경기=배성주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30일 북부청사에서 현장 중심의 안전교육 지원을 위한 ‘학교 안전교육 연구단’ 출범식을 열었다. 

도교육청은 교원의 안전교육 역량강화를 위한 교수학습 지원 및 교육공동체의 선진형 안전 문화 정착 지원을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학교 안전교육 연구단은 도내 유치원, 초·중·고교, 특수학교 교원 200여명으로 구성됐다.

연구단은 ▲경기도안전교육과정, 교수-학습 모형 개발 학교안전문화(풍토) ▲진단도구 개발, 조사 ▲다문화 학생 안전교육 자료(매뉴얼) 개발 ▲체육, 과학 수업시간 안전사고 예방 연구 ▲선진형 안전문화 확산 ▲기타 안전분야 현장연구 등을 담당한다.

오덕환 도교육청 안전정책과장은 “안전교육 연구단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재난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학교지원 역량을 강화해 ‘행복한 학교, 안전한 학생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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