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웰촌(http://www.welchon.com) 홈페이지에 고라데이 마을의 농촌체험여행정보가 제공되고 있다.(웰촌 홈페이지 캡쳐)
농식품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웰촌(http://www.welchon.com) 홈페이지에 고라데이 마을의 농촌체험여행정보가 제공되고 있다.(웰촌 홈페이지 캡쳐)

[천지일보 강원=김성규 기자] 농식품부가 봄 여행 주간(4월 28일~5월 13일)을 맞아 횡성 고라데이 마을(대표 이재명)을 5월 우수 농촌체험 여행지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농촌체험여행지(5개소)는 ▲강원도 횡성군 고라데이마을 ▲경기도 양평군 보릿고개마을 ▲충청남도 부여군 양송이마을 ▲전라북도 완주군 오곡마을 ▲경상북도 상주 승곡마을이다.

고라데이 마을은 횡성군 청일면 봉명리에 위치해 천혜의 자연환경과 화전문화, 산촌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전형적인 농촌체험휴양 마을이다.

이곳은 가족단위 유·초·중·고생 농촌체험단, 소규모 테마형 수학여행단 등 많은 농촌체험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마을에서는 ▲심마니체험과 봉명폭포트래킹 ▲움막에서 모닥불체험 ▲나를 찾는 쉬운 명상 ▲한우농가와 화전민가 탐방 ▲버섯농장체험 ▲나뭇잎손수건 ▲윷 만들기 ▲메밀전병체험 ▲쇠발톱 빙구놀이 등 계절별로 다양한 체험종목이 진행된다.

강원도 관계자는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농원 등의 다양한 농촌자원을 활용한 계절별, 테마별 농촌체험 홍보를 통해 많은 농촌체험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지속 홍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횡성 고라데이마을은 2012년 8월에는 농사랑식사랑운동추진본부에서 향토음식마을(전국19개소)로 선정(감자옹심이메밀칼국수)한 곳이며 환경부장관이 지정(2007~2012년)한 자연생태우수마을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