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는 27일 사회적기업의 판로 확대 및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등 3개 기관과 공동으로 ‘사회적기업 구매상담회’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지역난방공사)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30
한국지역난방공사는 27일 사회적기업의 판로 확대 및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등 3개 기관과 공동으로 ‘사회적기업 구매상담회’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지역난방공사)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30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는 27일 사회적기업의 판로 확대 및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등 3개 기관과 공동으로 ‘사회적기업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상담회는 2016년 6월 기관 간 ‘공공구매활성화와 사회적기업 판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3년 연속 운영되고 있다.

공사는 본사 관련부서 및 18개 지사를 대상으로 상담희망 분야, 구매예상 품목 및 금액 등 사전 수요조사를 한 후 사회적기업을 모집·선정함으로써 실질적인 ‘1 대 1 맞춤형 구매상담회’ 형태로 추진했다.

올해는 지난해 구매상담회 참여기업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상담희망부서와 상담시간 등을 참여기업이 자체적으로 선택토록 진행방식을 개선했다.

공사 관계자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 역할이 강조됨에 따라 사회적기업 등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