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단체 관계자들이 광화문이 보이는 곳에서 “새 광화문 현판은 한글로” 라고 씌여진 현수막을 들고 서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박선혜 기자] 올해 광복 65주년을 맞아 광복절에 공개될 광화문 현판이 8일 오후 설치됐다. 이날 이대로 한말글문화협회 대표는 “한글을 만드신 세종대왕 앞에 부끄럽다”며 “한자현판을 내리는 날까지 한글현판을 요구할 것”이라고 강한 결의를 다짐했다.

이대로 한말글문화협회 대표는 지난달 22일에도 광화문 현판을 한글로 달아야 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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