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완희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서울 첫째 날인 13일 서울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봉송 주자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첫째 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조 회장을 따라 성화봉송에 참여하고 있다. 조 전 부사장은 항공기 회항 사건과 관련해 최근 대법원으로부터 집행유예 판결을 확정 받았고 올해 경영복귀설이 돌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13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서울 첫째 날인 13일 서울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봉송 주자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첫째 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조 회장을 따라 성화봉송에 참여하고 있다. 조 전 부사장은 항공기 회항 사건과 관련해 최근 대법원으로부터 집행유예 판결을 확정 받았고 올해 경영복귀설이 돌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1.13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큰딸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결혼 8년 만에 남편으로부터 이혼소송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조현아 남편 A씨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조현아 남편 A씨는 서울대 의대 출신으로, 강남의 유명 성형외과 원장을 거쳐 현재 인천 인하국제의료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다. A씨의 부친은 선천성 기형 수술의 최고 권위자인 서울대 성형외과 명예교수로 알려졌다. 그의 형도 서울의대 출신으로 강남에서 잘나가는 성형외과 의사다.

조 전 부사장과 A씨에게는 쌍둥이 자녀가 있다.

한편 30일 관계자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의 남편 A씨는 지난 2일 조 전 부사장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및 양육자 지정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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