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는 학생들의 진로와 취업을 전문적으로 상담해 온 취업 상담 전문컨설턴트 4명에게 대학일자리센터사업 운영에 성공적인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했다. 사진은 감사패 수여 후 기념촬영 모습. (제공: 건국대학교)
건국대는 학생들의 진로와 취업을 전문적으로 상담해 온 취업 상담 전문컨설턴트 4명에게 대학일자리센터사업 운영에 성공적인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했다. 사진은 감사패 수여 후 기념촬영 모습. (제공: 건국대학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건국대는 학생들의 진로와 취업을 전문적으로 상담해 온 취업 상담 전문컨설턴트 4명에게 대학일자리센터사업 운영에 성공적인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감사패를 받은 한정숙·김성호·정혜성·정보라 컨설턴트는 인재개발분야 전문가들로, 기업 인사팀과 헤드헌트사, 컨설팅사와 인재개발연구소 등에 근무한 다양한 근무 경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진로와 취업 상담을 진행해왔다.

이들은 ‘담임 취업컨설턴트’라고 불리는 취업 프로그램을 통해 담임 선생님과 같이 학생들을 위한 진로와 인재개발(HR), 취업을 전문적으로 밀착 관리해왔다. 특히 자연과학, 공학, 상경, 인문/예체능, 해외취업, 대학원 진학, 여성취업 등 각 전공 계열별로 나뉘어 전문적인 맞춤형 취업상담을 진행해왔다.

그 결과 건국대는 지난 2016년 2월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운영사업에 선정된 이후 2년 연속 고용노동부 평가 최고등급(우수)을 받을 수 있었다.

민상기 건국대 총장은 “그동안 취업 상담의 양적 질적 개선을 통해 수많은 재학생들에게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온 컨설턴트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잘 설정하고 효과적인 취업준비를 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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