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코레일 서울사옥에서 개최된 정기권 고객과의 열린대화에 오영식 코레일 사장(사진 가운데)이 참여하고 있다. (제공: 코레일)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27
26일 코레일 서울사옥에서 개최된 정기권 고객과의 열린대화에 오영식 코레일 사장(사진 가운데)이 참여하고 있다. (제공: 코레일)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27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오영식 코레일 사장이 26일 서울사옥에서 KTX 등 열차 정기권 이용객을 초대해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열린 대화’를 통한 소통행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열린 대화’는 매월 서비스 개선사항에 대해 사장이 직접 이용자의 자유로운 의견을 듣는 자리다. 자유토론 방식으로 고객의 깊이 있고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예정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제도 개정을 앞두고 있는 정기권 정책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코레일은 이날 나온 의견을 수렴해 이용자의 만족과 편의에 중점을 둔 철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할 것”이라며 “소통채널을 확대해 이용자 중심 철도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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