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곡성군 섬진강기차마을을 방문하는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는 무료입장할 수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27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곡성군 섬진강기차마을을 방문하는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는 무료입장할 수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27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곡성군 섬진강기차마을을 방문하는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는 무료입장할 수 있다.

이날 섬진강 기차마을에서는 곡성교육희망연대에서 주관하는 ‘제96회 어린이날 기념 곡성 어린이 한마당’ 행사와 도깨비인형들과 함께하는 아트풍선, 나눔 이벤트 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장미공원 무대에서 참가자를 접수하고 가족 런닝맨, 백일장, 체험부스 운영과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입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특히 어린이날 첫선을 보이는 VR체험관에서는 관광·게임·체험적 요소를 가미한 어드벤처 판타지 모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4D영상관에서는 새로운 영상물인 신나는 광산모험 관람도 가능하다.

아울러 증기기관차, 레일바이크를 비롯한 치치뿌뿌놀이터, 요술랜드, 동물농장, 음악분수, 말 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로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한편 내달 18~27일 섬진강기차마을에서는 제8회 곡성세계장미축제를 개최하며 살아 숨 쉬는 수억만 송이 장미를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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