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이재명 전 성남시장 트위터)
(출처: 이재명 전 성남시장 트위터)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이재명 전 성남시장이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27일 “역사적 순간,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러내립니다”고 말했다.

이재명 전 성남시장이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이제부터는 서로 증오하며 방해하고 죽이지 말고, 이해하고 믿으며 서로 도와 함께 잘 살아갑시다”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분단과 대결을 먹이로 살아가는 어둠의 세력으로부터 생명과 평화 번영을 지켜냅시다”며 “새 역사를 열어낸 문재인 김정은 두 위대한 지도자에 경의를 표합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판문점 군사분계선에서 역사적인 첫 만남을 가졌다.

두 정상은 기념촬영과 의장대 사열을 마친 뒤 비공개 환담으로 본격적인 회담 일정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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