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예술공원에 설치된 APAP(공공예술프로젝트)작품 ‘잔디 휴가 중(도쿄 피크닉 클럽)’. 지난해 ‘한낮투어 봄소풍 패키지’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들이 음료와 과자를 함께 나누며 피크닉을 즐기고 있다. (제공: 안양문화예술재단)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27
안양예술공원에 설치된 APAP(공공예술프로젝트)작품 ‘잔디 휴가 중(도쿄 피크닉 클럽)’. 지난해 ‘한낮투어 봄소풍 패키지’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들이 음료와 과자를 함께 나누며 피크닉을 즐기고 있다. (제공: 안양문화예술재단)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27

해설사와 함께 안양예술공원에 설치된 예술작품 투어
작년 이어 올해도 안양파빌리온서 출발, 참가비 천원

[천지일보 안양=정인식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이 5월 한 달간 안양예술공원에 설치된 예술작품 투이인 ‘예술숲산책-한낮투어 봄소풍 패키지’를 운영한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작품 해설사(도슨트)와 함께 안양예술공원에 설치된 예술작품을 둘러보며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작품투어 프로그램인 ‘예술숲산책-한낮투어 봄소풍 패키지’를 5월 한 달간 운영한다.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 작품 관람방식 중 하나로 선보이는 ‘한낮투어 봄소풍 패키지’는 공공예술작품을 피크닉과 결합해 다양한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는 작품해설 프로그램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작품설명과 더불어 APAP작품 ‘잔디 휴가 중(도쿄 피크닉 클럽)’에 앉아 제공되는 음료와 과자를 함께 나누며 소풍, 더 나아가 여가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봄의 기운을 느끼며 보고 듣는 예술활동을 넘어 도슨트와 함께 예술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5월 1일부터 5월 31까지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오전 11시, 오후 2시)과 주말(오전 10시, 오후 2시, 오후 4시)에 운영된다. 출발장소는 안양파빌리온(알바루시자홀), 참가비는 1000원이며 참가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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