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8시 30분 관양초등학교에서 안양동안경찰관, 안양동안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총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하게 등교하기 캠페인’을 펼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안양동안경찰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26
26일 오전 8시 30분 관양초등학교에서 안양동안경찰관, 안양동안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총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하게 등교하기 캠페인’을 펼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안양동안경찰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26

경찰관·안양동안 녹색어머니회·모범운전자회 등 60여명 참여
관양초등학생 대상 경찰관과 함께 횡단보도건너기 현장실습

[천지일보 안양=정인식 기자] 안양동안경찰서(총경 강대일)가 26일 오전 8시 30분 관양초등학교에서 경찰관, 안양동안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총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안전하게 등교하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서다-보다-걷다’ 보행자 3원칙을 지켜 안전하게 횡단보도 건너는 방법과 무단횡단의 위험성을 교육하고 경찰관들과 함께 횡단보도 건너기 현장 실습을 했다.

특히 스쿨존에서 경찰관과 함께 어린이들이 횡단보도 건너기 체험을 진행하는 모습을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지켜보도록 함으로써 어린이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알려 시민들의 인식 변화를 유도했다.

안양동안경찰서는 어린이 교통안전과 스쿨존 사고 제로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등굣길 캠페인과 교육을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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