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가 지난 25일 대구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7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신안산대학교 SAU경호팀 박지민, 서민희 학생이 동상을 차지했다. (제공: 안산소방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26
안산소방서가 지난 25일 대구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7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신안산대학교 SAU경호팀 박지민, 서민희 학생이 동상을 차지했다. (제공: 안산소방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26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경기 안산소방서(서장 임국빈)가 지난 25일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에서 개최된 제7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18개 소방본부 18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경합을 벌여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신안산대학교 SAU경호팀 박지민, 서민희 학생이 동상을 차지했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우리나라 사망 10대 원인 중 하나인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이고 전 국민의 심폐소생술 참여율 향상 및 생명존중 의식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안산소방서 대표로 참가한 신안산대학교 박지민, 서민희 학생은 지난 4월 3일 실시한 경기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전국대회에 참가했다. 

임국빈 서장은 입상자를 격려하고 “경연대회를 준비하면서 얻은 경험이 유사시 우리의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안전의식이 사회 전반에 걸쳐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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