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이슈종합] 의장대 사열·대한항공 노조·안태근 불구속 기소·경찰 TV조선·남북 합동 리허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는 25일 정상회담장인 판문점 평화의집 일대에서 북측 실무준비단과 함께 정상회담 합동리허설을 마쳤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남북 정상회담이 열리는 오는 27일 국군 의장대 사열을 하게 된다.

검찰이 후배 여검사를 성추행하고 인사상 불이익을 줬다는 혐의를 받는 안태근(사법연수원 20기) 전(前) 검사장을 25일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최근 더불어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드루킹 사건)의 활동 거점이었던 느릅나무출판사 절도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25일 TV조선에 압수 수색을 시도하다가 철수했다. 천지일보 25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김정은, 27일 문 대통령과 국군 의장대 사열☞(원문보기)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남북 정상회담이 열리는 오는 27일 국군 의장대 사열을 하게 된다. 25일 국방부는 “한반도 평화 정착과 남북 간 신뢰 회복을 위한 제3차 남북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게 하려고 남북 정상에 대한 예우를 갖추는 의미로 3군(육·해·공군) 의장행사를 지원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네이버 대표 “‘아웃링크’ 도입… 언론과 협의할 것”☞

25일 최근 더불어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드루킹 사건)을 계기로 한성숙 네이버 대표이사가 “뉴스 서비스를 어떻게 봐야 하는지 토론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남북회담 D-2] 남북, 평화의집 합동리허설 마무리☞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는 25일 정상회담장인 판문점 평화의집 일대에서 북측 실무준비단과 함께 정상회담 합동리허설을 마쳤다.

◆여야, 개헌 무산 책임 공방… “골든타임 놓쳐” vs “개헌 장사 끝났다”☞

여야가 국민투표법 개정에 합의에 이르지 못해 6월 지방선거 동시 개헌투표가 무산됨과 동시에 ‘6월 개헌’이 불발되자 책임 전가로 공방이 치닫고 있다.

◆한미, 북미정상회담 전 5월 중순 한미정상회담 추진☞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달 중순 정상회담을 추진한다. 남북 정상회담 후 5월 말에서 6월 초 열리는 북미 정상회담 사이에 만나 한반도 비핵화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함이다.

◆[남북회담 D-2] ‘종전·평화 협정’ 이후 주한미군은 어떻게 되나?☞

남북 및 북미 정상회담 일정이 다가오는 가운데 종전선언과 평화협정 체결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향후 주한미군의 역할을 비롯한 군축조치에 관심이 쏠린다.

◆[남북회담 D-2] 남북관계 ‘훈풍’에 개성공단 부활 기대감 증폭☞

남북관계에 불어온 ‘훈풍’이 개성공단 재가동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한항공 노조, 오는 27일 ‘정상화 촉구대회’… 일부는 불참선언☞

대한항공 소속 3대 노동조합이 오는 27일 대한항공 본사 앞에서 ‘대한항공 경영정상화를 위한 전 직원 촉구대회’를 연다.

◆TV조선 압색 시도 경찰 철수… “언론 활동 위축케 말라”☞

최근 더불어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드루킹 사건)의 활동 거점이었던 느릅나무출판사 절도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25일 TV조선에 압수 수색을 시도하다가 철수했다.

◆검찰 성추행 조사단, ‘인사보복 의혹’ 안태근 전 검사장 불구속기소☞

검찰이 후배 여검사를 성추행하고 인사상 불이익을 줬다는 혐의를 받는 안태근(사법연수원 20기) 전(前) 검사장을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