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담양군수 후보에 확정된 최형식 담양군수 예비후보. (제공: 최형식 담양군수 선거켐프).ⓒ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25
6.13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담양군수 후보에 확정된 최형식 담양군수 예비후보. (제공: 최형식 담양군수 선거켐프).ⓒ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25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최형식 담양 군수 예비 후보가 6.13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 확정 후 “군민 중심의 대통합과 대화합의 정신으로 위대한 담양 발전의 신화를 쓰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 후보는 지난 24일 민선 7기 더불어민주당 담양군수 후보로 확정된 것과 관련해 “부자 담양을 만들어 달라는 군민의 바람으로 받들어 더욱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남은 선거 기간에도 한결같은 지지와 성원을 부탁한다”며 자신을 지지해준 군민과 당원들에게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6.13지방선거에서 기필코 승리해 더 큰 담양을 만들어 보답할 것”을 약속했다.

최 후보는 “이번 경선을 계기로 주민과 함께 하는 어깨동무 리더십, 모든 이들과 어우러지는 포용의 리더십으로 대통합의 정치를 열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또 “이를 위해 당 차원의 ‘통합선대기구’를 구성해 군민의 역량과 에너지를 하나로 결집하는 등 지역발전의 성장동력으로 삼겠다”고 선거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최 후보는 특히 “화합·통합, 상생의 기운으로 담양 천년을 힘차게 열어갈 수 있도록 군민의 지혜와 지도가 필요하다”면서 “군민이 행복한 담양을 만들어 후손들이 떠나지 않고 고향을 지키며 살아 갈 수 있는 생태환경을 조성하겠다” 고 말했다.

또한 “초심을 잃지 않고 낮은 자세로 주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섬김의 정치와 함께 ‘민심의 바다’에 뛰어들어 주민과 대화하고 소통하는 일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아름다운 경선’에 끝까지 동행해 준 박균조, 최화삼 후보에게 감사와 위로의 말과 함께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민주당의 승리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둥지를 튼 동지로서 ‘원 팀’이 돼 힘을 보태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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