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두투어가 협찬할 드라마 도망자에 출현하는 정지훈과 이나영 (사진제공: 모두투어)

[천지일보=최성애 기자] 모두투어(사장 홍기정)는 9월 말부터 방송 예정인 드라마 ‘도망자’ 제작을 협찬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찬으로 모두투어는 ‘도망자’ 관련 여행상품을 출시하고 드라마 엔딩 시 자사 로고를 노출시킴으로써 상품판매와 브랜드홍보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도망자’는 ‘추노’의 곽정환 감독과 천성일 작가가 호흡을 맞췄다.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전역 촬영과 정지훈, 이나영, 이정진, 다니엘 헤니 등 최고의 스타가 출현하는 만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여행상품홍보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남수현 홍보마케팅 팀장은 “이번 드라마 제작협찬으로 모두투어 이름을 알리는 단계를 넘어 일본, 중국, 마카오, 필리핀 등 해외 촬영지를 활용해 드라마 투어상품을 개발하고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시도를 통한 친근한 기업이미지를 형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모두투어는 향후 문화콘텐츠 사업의 발전을 위해 제작 지원과 여행산업에도 한류의 힘을 불어넣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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