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정용래 유성구청장 예비후보 “소통과 화합으로 압승” 다짐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정용래(49) 더불어민주당 유성구청장 예비후보가 지난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유성구청장 선거 더불어민주당 경선 결과를 발표하고 당원들과 유성구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먼저 정용래 후보는 “저를 지지해주신 당원 동지들과 구민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문을 열고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더욱 겸손하고 성실하게 당원, 구민 여러분과 소통하겠다”고 다짐하면서 “그 힘으로 압도적인 승리를 이끌어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경선에 함께 참여한 당내 후보들에게 정용래 후보는 “당내 훌륭하신 분들과 깨끗하고 아름다운 경쟁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인사한 뒤 “다시 한 번 김동섭, 송대윤, 조원휘 후보에게 심심한 위로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정용래 후보는 “당내 경선은 6.13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의 승리를 위한 화합과 또 다른 시작의 길이다”고 말하면서 “우리는 원팀으로서 함께 약속한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 수행을 돕고 유성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