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정부 연내천 복개주차장 모습. (제공: 의정부)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25
경기도 의정부 연내천 복개주차장 모습. (제공: 의정부)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25

공사 5월 8일~17일

[천지일보 의정부=이성애 기자] 의정부시가 내달 8~ 17일까지 흥선로6번길에서 꿈에그린푸르미마을 아파트까지 연내천 복개주차장 정비를 한다.

시는 구 도심지의 주택밀집지역에 사는 주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해 삶의 질을 도모하고자 위 구간에 대해 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정비를 통해 연내천 복개주차장 173면이 새롭게 단장되며 현재 무료 주차에서 유료로 전환해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공사 진행을 위해 1.2단계로 구간을 나눠서 진행할 예정이다. 1구간(가능동 547-17~토끼공원)은 5월 8일부터 5월 11일까지, 2구간(동일연립~꿈에그린푸르미아파트)은 5월 14일부터 5월 17일까지 

기존 주차량은 호국로와 흥선로 도로상에 임시 주차할 수 있도록 의정부경찰서와 협의가 완료됐으며, 공사 기간에는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유예할 계획이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정비기간에 시민이 소통에 다소 불편하더라도 양해를 부탁한다”며 “정비가 완료되면 주변 환경이 쾌적해지고 주차난이 다소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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