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25일 정선군청 대회의실에서 전정환 정선군수가 정선아리랑제 위원회 정기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정선군청)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25
[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25일 정선군청 대회의실에서 전정환 정선군수가 정선아리랑제 위원회 정기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정선군청)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25

[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사)정선아리랑제위원회(위원장 최종천)가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전정환 정선군수, 최종천 정선아리랑제 위원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에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7년도 사업실적과 결산 보고’와 ‘2018년도 세입·세출예산에 대한 심의·의결’했다.

더불어 2018 정선아리랑제 축제 기간, 프로그램, 예산안 등 기본계획에 대한 심의·의결도 함께 했다.

이날 심의·의결된 2018년 정선아리랑제 주요 내용은 세계가 주목하는 아리랑 대표축제 육성 목표이다.

축제 기간을 10월 06일부터 10월 09일까지 정선읍 아라리공원 일원에서 2018 대한민국 아리랑 대축제, 제43회 정선아리랑제, 제6회 세계 대한민국 아리랑 축전이라는 이름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2018년 정선아리랑제 프로그램은 축제의식, 주제공연, 아리랑경창대회, 학술교육, 창작공연, 전통문화교류, 전통문화재현, 전통문화체험, 현대문화체험, 전시 홍보, 기획과 부대행사 등 총 12개 부문 48개 행사 109여개 종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천 정선아리랑제 위원장은 “2018 동계올림픽에서 정선아리랑 가락이 세계인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만큼 올해 정선아리랑제가 세계가 주목하는 아리랑 대표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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