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가 전남 나주시에 위치한 본사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고객과의 소통을 통한 청렴옴부즈만 기능 강화를 위해 KRC 혁신위원회를 발족한 가운데 최규성 사장(왼쪽 앞 네 번째) 및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한국농어촌공사)ⓒ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25
25일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가 전남 나주시에 위치한 본사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고객과의 소통을 통한 청렴옴부즈만 기능 강화를 위해 KRC 혁신위원회를 발족한 가운데 최규성 사장(왼쪽 앞 네 번째) 및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한국농어촌공사)ⓒ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25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청렴옴부즈만 기능 강화키로

[천지일보=이진욱 기자] 한국농어촌공사가 청렴문화확산 및 투명성 강화에 나선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는 25일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고객과의 소통을 통한 청렴옴부즈만 기능 강화를 위해 KRC 혁신위원회를 발족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이번에 발족한 혁신위원회는 기존의 ‘감사자문위원회’와‘KRC옴부즈만’을 통합하고 외부고객과의 소통 기능을 확대·개편한 것이다.

위원구성은 법조계, 학계, 농민단체 등 외부 7명과 내부위원 6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회는 경영진과 감사실에서 공사에 필요한 청렴 혁신과제를 선정하고 이에 대해 외부위원과 의견교환 및 해소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공사는 이를 통해 외부인의 객관적 시각에서 사전예방적이며 근본적 해결 방안을 도출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익문 한국농어촌공사 상임감사는“사회 각계각층의 의견을 모아 국민이 공감하는 청렴과 반부패적 요소를 없애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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