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주 요르단 대한민국 대사관과 한-요 비즈니스 협회가 주최하는 도시개발 및 대중교통 포럼이 요르단 기관, 기업 등 도시개발, 교통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암만 페어몬트 호텔에서 진행되고 있다. (출처: 뉴시스)
(출처: 뉴시스)

【암만(요르단)=뉴시스】 채정병 기자 = 24일(현지시간) 주 요르단 대한민국 대사관과 한-요 비즈니스 협회가 주최하는 도시개발 및 대중교통 포럼이 요르단 기관, 기업 등 도시개발, 교통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암만 페어몬트 호텔에서 진행되고 있다. 

요르단은 전체 인구의 40%가 수도 암만에 집중된 극심한 인구 과밀화로 심각한 도심교통난을  겪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암만시는 BRT(간선급행버스체계)를 구축 중에 있고 대규모 병원, 은행 등에 단위면적 당 효율이 뛰어난 주차타워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 포럼을 통해 우리나라의 도시개발 및 선진화된 대중교통시스템 사례를 공유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넓혀 이 분야에서 한-요르단 간 협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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