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선아 기자]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원장 한석수)이 24일 행정안전부 주관 ‘2017년도 공공기관 열린혁신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열린혁신 평가는 새정부의 혁신 동력 확보와 기반 구축을 위하여 123개 공공기관과 146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국민의 주도적 참여’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의 발전’ 등을 평가했으며, 국민평가단이 직접 평가에 참여했다.

KERIS는 ‘열린 KERIS와 함께하는 미래교육 혁신’이라는 혁신 비전을 설정하고, 기관 전 부서가 참여하는 ‘열린혁신 실무추진단’을 구성해 5대 혁신과제를 발굴·운영한 바 있다.

KERIS 한석수 원장은 “공공기관으로써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한 전직원의 노력이 국민들께 인정받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욱 국민 여러분과 소통, 협력을 강화하여 정부혁신을 선도하는 열린 KERIS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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