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21일 제10회 화천DMZ랠리 전국평화자전거대회가 강원도 화천군 하남면 화천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DB
2017년 5월 21일 제10회 화천DMZ랠리 전국평화자전거대회가 강원도 화천군 하남면 화천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DB

[천지일보 화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화천군이 내달 20일 제11회 화천DMZ랠리 전국평화자전거대회가 화천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화천생활체육공원에서 시작해 총 연장 74㎞에 달하는 DMZ 코스로 5000명이 출전한다.

대회는 MTB와 사이클 개인과 단체전, 종목별, 연령별로 구분돼 치러지며 참가자 전원에게 1인 당 8000원 상당의 화천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화천군은 화천산 들기름 등 참가자 기념품과 시상품으로 6000만원 상당의 지역 특산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주흥 화천부군수는 “화천DMZ랠리 전국평화자전거대회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권위의 마스터즈 대회로 자리를 잡았다”며 “많은 인원이 참여하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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