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시 원당로에 위치한 아동상담소는 전임상담원 3명, 비전임치료사 2명 등 총 5명의 전문인력이 배치되어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상담 치료사업과 예방교육 사업, 아동 학대 시 보호시설 인도 등의 기능을 하게 된다. 삼척시아동상담소 모습.(제공: 삼척시)ⓒ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24
강원도 삼척시 원당로에 위치한 아동상담소는 전임상담원 3명, 비전임치료사 2명 등 총 5명의 전문인력이 배치되어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상담 치료사업과 예방교육 사업, 아동 학대 시 보호시설 인도 등의 기능을 하게 된다. 삼척시 아동상담소 모습.(제공: 삼척시)ⓒ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24

[천지일보 삼척=김성규 기자] 강원도 삼척시가 오는 25일 아동상담소 개소식이 열려 본격적으로 지역 아동들에게 아동 예방교육, 상담, 치료 체계를 제공하게 된다.

삼척시는 지역 내 아동전문 상담시설이 없어 타 시·군 원거리 지역의 아동전문 상담시설을 이용했던 가운데 이번에 30인 미만 규모의 아동상담소가 개설됐다.

이번에 개소하는 상담소는 관내 거주 만 12세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상담 치료사업과 예방교육 사업, 아동 학대 시 보호시설 인도 등의 기능을 하게 된다.

상담소에는 전임상담원 3명, 비전임치료사 2명 등 총 5명의 전문인력이 배치됐으며 삼척시 원당로 아동복지센터 2층에 위치한 아동상담소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아동상담소 개소를 통해 지역 아동들이 정서적으로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동 예방·상담·치료 원스톱서비스를 구축해 아동이 행복한 삼척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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