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카카오페이가 ‘핀테크 서비스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 (제공: 새마을금고)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24
새마을금고중앙회·카카오페이가 ‘핀테크 서비스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 (제공: 새마을금고중앙회)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24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지난 23일 새마을금고중앙회 본관에서 새마을금고중앙회·카카오페이 간에 ‘핀테크 서비스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모바일 중심으로 모든 금융거래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대에 발맞춰 새마을금고 회원에게 보다 더 편리한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키 위한 목적이다.

협약을 통해 정부의 공인인증제도 개선 추진에 따른 움직임에 따라 양 사간의 기술적·전략적 협약을 계기로 본인인증서비스 간소화를 위한 상호 노력을 다짐했다.

올해 하반기부터 카카오톡을 사용하는 새마을금고 회원이라면 ‘카카오톡’ 앱을 통한 카카오페이 인증서비스로 다양한 새마을금고 뱅킹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카카오페이의 ‘간편인증’ 기술을 통해 기존의 공인인증서 사용 방식을 개선하여 새마을금고 회원의 본인인증 절차를 간소화할 방침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새마을금고가 보다 편리하고 간편하며 젊은 고객층이 새롭게 진입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카카오페이와의 교류를 통해 금융시장을 선도하는 새마을금고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