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락 한화제약 사장(오른쪽)과 이명세 한국먼디파마 대표이사(왼쪽)가 람노스 공동판매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제공: 한화제약)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24
김경락 한화제약 사장(오른쪽)과 이명세 한국먼디파마 대표이사가 람노스 공동판매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제공: 한화제약)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24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한화제약(사장 김경락)은 한국먼디파마와 유산균 정장제 제품인 ‘람노스’의 약국 공동판매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서울 석관동에 위치한 한화제약 본사에서 공동판매 협약식을 갖고 람노스 약국 유통 강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 협약은 한국먼디파마의 질염치료제인 지노베타딘 질좌제에 이어 두 번째다.

람노스는 유산균 정장제(프로바이오틱스) 의약품으로서 정장 및 설사 증상 개선에 효과를 입증했다. 아토피성 피부염 예방과 개선에 대한 여러 논문이 발표되며 주목받고 있는 락토바실루스카제이변종람노수스 균주가 주성분이다. 이 균주는 국내 유일의 특허 받은 균주로 장 내에서 빠르게 번식하고 오랫동안 장관벽에 머물며 유익한 효과를 나타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화제약 관계자는 “우수한 약국 영업력을 확보한 한국먼디파마와 공동판매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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