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정필 기자] CMB한강방송이 지난 23일 시청자위원회를 열고 2018년 1사분기 업무마감 및 경과를 시청자위원에게 보고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8년 정기채널개편에 대한 보고와 의견 청취, 데이터홈쇼핑 및 160개 채널확장, CMB 기가인터넷서비스 상품 론칭과 아이큐브 서비스 확대 등의 안건을 다뤘다.

또한 위원들은 CMB서비스가 안 되는 지역에 대한 문제점을 공통으로 지적하며 신축아파트 및 재개발지역 등 방송이나 인터넷서비스 설치가 안 되는 지역에도 기술적 투자 계획을 통해 지속적으로 시설 구축 등의 서비스를 확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밖에도 정기채널 개편과 관련해 시청자 개개인의 선호 채널 미편성 또는 편성 제외에 대한 불편사항과 아이큐브 서비스 사용자의 이용불편 등에 관한 시청자 의견을 전하며 향후 개선 사항 등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조훈 CMB한강방송 본부장은 “시청자위원회 정기회의에 나온 다양한 의견사항을 수렴해 2사분기 사업정책에 반영할 것”이라며 “시청자를 위한 방송과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