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화폐박물관, 수묵화展 ‘玄_비에 젖다’ 에 전시된 작품. (제공: 조폐공사)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24
조폐공사 화폐박물관, 수묵화展 ‘玄_비에 젖다’ 에 전시된 작품. (제공: 조폐공사)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24

국전작가 박수억의 다섯번째 개인전
‘독도’ 등 산수 수묵화 20여점 전시
4월 24일부터 5월 6일까지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한국조폐공사(사장 조용만) 화폐박물관(대전 유성구 소재)은 24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특별전시실에서 ‘玄_비에 젖다’ 수묵화전(水墨畵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전작가인 한국화가 박수억의 다섯 번째 개인전으로 ‘독도’ ‘평창’ ‘비에 젖은 산야’ 등 수묵화 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

대덕연구단지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하면서 수십년을 한국화에 매진해온 박수억 화백은 “눈에 보이는 외적인 완력보다 안으로 감춰진 상상의 의미를 표출했다”고 말했다.

조폐공사 화폐박물관 이강원 차장은 “먹의 농담(濃淡)으로 산수화 전경을 표현한 이번 작품들에서 깊은 사색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폐공사 화폐박물관, 수묵화展 ‘玄_비에 젖다’ 포스터. (제공: 조폐공사)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24
조폐공사 화폐박물관, 수묵화展 ‘玄_비에 젖다’ 포스터. (제공: 조폐공사)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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